[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살림남2’ 최민환·율희네 가족. /사진제공=KBS2
‘살림남2’ 최민환·율희네 가족. /사진제공=KBS2
최민환과 장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오늘(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은 확 달라진 장인의 태도에 어리둥절해 한다.

오랜만에 최민환과 율희의 집을 찾은 장인은 딸 율희에게는 세상 달달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위인 민환에게는 폭풍 잔소리를 했다.

평소 민환과 장인은 게임과 장난감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장인과 사위라는 관계를 뛰어넘어 친구처럼 천진난만한 케미를 보여왔다. 이에 장인의 엄격, 근엄, 진지한 변화에 최민환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잠시 후 장인은 재율이와 곧 태어날 쌍둥이 육아를 위한 대청소까지 진두지휘했다. 민환은 지시에 따라 분주히 움직였다. 장인이 직접 청소에 나서는 등 태도가 돌변한 이유에 궁금증이 생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산이 임박한 쌍둥이의 성별도 최초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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