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성국과 신곡 ‘매미’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성국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정규 음반 ‘드림(DREAM)’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음반의 발매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2012년 ‘더(THE) 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성국은 기타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애절한 사연과 더불어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5승을 거머쥐었다.
성국은 “이 나라에서 음악을 하는 게 쉽지 않더라.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는데, 그때 희망을 안겨준 프로그램이 ‘아침마당’이었다. 5승을 하면서 새로운 음악의 방향을 잡았고, 희망찬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새 음반의 발매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새 음반을 통해 팝(POP), 록(Rock)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매미’와 ‘하여간’을 비롯해 ‘눈물꽃’ ‘돈키호테’ 등을 담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성국은 경기도 성남시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 재즈빅밴드와 호흡을 맞춰 ‘매미’를 불렀다.
‘매미’는 빅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로, 삶을 매미에 빗댄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작곡가 이제이가 멜로디와 노랫말을 썼다. ‘잊고 있었던 꿈을 향해 다시 한번 뛰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희망찬 노래이다. 성국은 “몇 년 간 성충이 되길 기다리다 일주일 정도 신나게 우는 매미의 삶을 노랫말에 담았다. 매미가 신나게 울듯이 우리도 희망을 갖고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성국은 자신과 더불어 ‘매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미’의 인형탈을 만들었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걸 찾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냈다. 앞으로 매미 인형과 같이 무대에 올라 노래부를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하여간’은 가수 남진의 ‘둥지’를 만든 작곡가 김동찬이 작사·작곡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수 한여름이 가창자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여성과 남성의 문제점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여름도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해 성국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한여름은 “성국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하여간’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돼 좋다”고 말했다. 성국은 “듣자마자 내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래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수록곡 ‘눈물꽃’은 성국의 애절한 음색이 제대로 표현된 발라드 장르이다. ‘돈키호테’는 사랑 고백을 담은 프러포즈송이다. 성국은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음악을 이제야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의 삶과 일상, 사랑을 녹여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성국은 “국민 반 이상이 알 수 있는 가수가 되는게 목표이다.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날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성국은 이날 정오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성국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정규 음반 ‘드림(DREAM)’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음반의 발매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2012년 ‘더(THE) 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성국은 기타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애절한 사연과 더불어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5승을 거머쥐었다.
성국은 “이 나라에서 음악을 하는 게 쉽지 않더라.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는데, 그때 희망을 안겨준 프로그램이 ‘아침마당’이었다. 5승을 하면서 새로운 음악의 방향을 잡았고, 희망찬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새 음반의 발매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새 음반을 통해 팝(POP), 록(Rock)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매미’와 ‘하여간’을 비롯해 ‘눈물꽃’ ‘돈키호테’ 등을 담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성국은 경기도 성남시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 재즈빅밴드와 호흡을 맞춰 ‘매미’를 불렀다.
성국은 자신과 더불어 ‘매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미’의 인형탈을 만들었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걸 찾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냈다. 앞으로 매미 인형과 같이 무대에 올라 노래부를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하여간’은 가수 남진의 ‘둥지’를 만든 작곡가 김동찬이 작사·작곡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수 한여름이 가창자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여성과 남성의 문제점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여름도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해 성국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또 다른 수록곡 ‘눈물꽃’은 성국의 애절한 음색이 제대로 표현된 발라드 장르이다. ‘돈키호테’는 사랑 고백을 담은 프러포즈송이다. 성국은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음악을 이제야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의 삶과 일상, 사랑을 녹여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성국은 “국민 반 이상이 알 수 있는 가수가 되는게 목표이다.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날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성국은 이날 정오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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