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 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 / 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가 신곡 ‘워너비(WANNABE)’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 음반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골든차일드는 방송이 끝난 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번 1위가 그 자부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라고 주신 출발 신호라고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골든차일드는 2017년 8월 데뷔해 세 장의 미니음반과 디지털 싱글 두 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내년 1월 18일과 1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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