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19 KBS연예대상을 거머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수년간 일요일 밤 선두를 달려온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도 넘어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10.9%와 12.9%를 기록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보다 앞선 9시부터 시작했고 편성도 3부로 쪼갰다. 그러나 11.6%, 11.1%, 12.2%에 그치며 오래 지켜온 왕좌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줬다.
‘미운 우리 새끼’의 부진에 대해서는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김건모가 사실상 하차하는 등 악재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미운 우리 새끼’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2.7%와 3.1%, ‘구해줘 홈즈’는 5.5%와 6.7%를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10.9%와 12.9%를 기록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보다 앞선 9시부터 시작했고 편성도 3부로 쪼갰다. 그러나 11.6%, 11.1%, 12.2%에 그치며 오래 지켜온 왕좌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줬다.
‘미운 우리 새끼’의 부진에 대해서는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김건모가 사실상 하차하는 등 악재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미운 우리 새끼’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2.7%와 3.1%, ‘구해줘 홈즈’는 5.5%와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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