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윤서빈./ 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배우 윤서빈./ 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배우 윤서빈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가 19일 “윤서빈이 홍대 얼라이브홀에서 ‘1st Fan Metting - 미라클(Miracle)’을 개최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오프닝 곡으로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부르며 등장했다. 윤서빈은 감정이 격해져 노래가 끝나기가 무섭게 울음을 터뜨렸다. 공연 내내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등 감격과 행복을 드러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21번째 생일을 맞은 윤서빈의 생일 파티도 함께 열렸다. 윤서빈은 게스트로 방문한 김동빈과 함께 손수 케이크를 만들고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윤서빈은 팬들을 향한 편지를 낭독하며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윤서빈은 최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