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류지은이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1회에서 주인공 고하늘(서현진 분)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여고생 하늘은 등장과 동시에 버스 전복 사고를 당했다. 발에 깁스를 하고 있던 하늘은 사고 현장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런 하늘을 구하려다 기간제 교사 영하(태인호 분)가 대신 폭발하는 버스에 갇혀 사망했다. 그러나 영하는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자 하늘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하늘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떠나버린 선생님이 겪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망연자실해 했다.
류지은은 ‘블랙독’이 TV 데뷔작이다.
류지은은 올해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에서 18살 윤아 역으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으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여고생 하늘은 등장과 동시에 버스 전복 사고를 당했다. 발에 깁스를 하고 있던 하늘은 사고 현장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런 하늘을 구하려다 기간제 교사 영하(태인호 분)가 대신 폭발하는 버스에 갇혀 사망했다. 그러나 영하는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자 하늘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하늘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떠나버린 선생님이 겪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망연자실해 했다.
류지은은 ‘블랙독’이 TV 데뷔작이다.
류지은은 올해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에서 18살 윤아 역으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으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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