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편스토랑’ 스페셜 MC 출격...마성의 매력 뽐낸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사진제공=KBS2

가수 강다니엘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지배인 도경완은 “스페셜 게스트를 모셨는데 난리가 났다”며 강다니엘을 소개한다. 강다니엘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이곳저곳에서 환호성이 들려온다. 이영자, 홍진경, 이정현, 진세연 등 여성 출연자들은 물론 메뉴 평가단 이원일 셰프마저 “잘생겼다”며 녹화 내내 삼촌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다니엘은 “대선배님들과 같이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이날 강다니엘은 ‘강고기’라는 별명부터 평소 좋아하는 음식, 요리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이영자는 “강다니엘도 언제 한 번 메뉴 출시 도전해보라”고 조언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강다니엘은 신곡 ‘터칭(TOUCHIN)’의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곡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선 강다니엘은 “오디션 보는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이에 메뉴 평가단장 이승철은 급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제 점수는요”라고 재치 넘치는 멘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