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희진 “6개월 내 결혼할 자신 없어서 간미연 부케 안 받았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이희진(첫 번째 사진).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서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팀 멤버 간미연의 결혼식 부케를 고사한 사연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이희진이 처음 출연한다. 최근 간미연의 결혼식에 다녀온 소식을 전하며 그는 베이비복스 멤버들 간의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희진은 “결혼식 부케는 받지 않았다”며 “부케를 받고 6개월 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솔로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 6개월 내에 결혼할 자신이 없어 부케를 받지 않았다”고 말해 현재 솔로인 사실을 고백했다.

솔로 동지애를 느낀 ‘런닝맨 공식 사랑꾼’ 전소민은 이희진에게 “부케를 받은 뒤 6개월 안에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풍문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비법을 전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이 이희진에게 전수한 부케 관련 꿀팁은 무엇일지 8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