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무허가 영업과 관련해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일 SBS ‘8뉴스’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가 설립에 참여한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의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 변경을 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에 따르면 이 리조트는 춘천시에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한 채 운영 중이었다. 리조트 측은 “돈을 버는 행위는 아직 하지도 않았고 한 적도 없다. 세트장인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예식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설 대부분이 영화, 드라마를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설 홈페이지에는 객실 예약을 할 수 있는 예매창이 존재했다.
SBS는 유명 배우가 이 건물의 조성이 참여했고,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 배우로 정준호를 지목했다. 정준호는 현재 춘천시 소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보도 이후 춘천의 한 리조트 사업 무허가 영업 의혹과 관련해 “현재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일 SBS ‘8뉴스’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가 설립에 참여한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의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 변경을 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에 따르면 이 리조트는 춘천시에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한 채 운영 중이었다. 리조트 측은 “돈을 버는 행위는 아직 하지도 않았고 한 적도 없다. 세트장인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예식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설 대부분이 영화, 드라마를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설 홈페이지에는 객실 예약을 할 수 있는 예매창이 존재했다.
SBS는 유명 배우가 이 건물의 조성이 참여했고,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 배우로 정준호를 지목했다. 정준호는 현재 춘천시 소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보도 이후 춘천의 한 리조트 사업 무허가 영업 의혹과 관련해 “현재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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