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성민의 스승으로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다.
이날 배정남과 이성민은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동반 화보를 찍기로 했다. 한껏 멋을 낸 뒤 본격 촬영에 들어갔고, 어색해하는 이성민과는 다르게 모델 18년 차답게 배정남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남은 “오늘은 내가 선배”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성민 앞에서 허세를 부리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배정남의 가르침 탓에 이성민은 오히려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급기야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명품 연기’를 뽐낸 이성민은 화보 촬영장에서 “나 쳐다보지 마”라며 소리까지 쳤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의 관객 수 공약도 내걸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2019120121594212410-540x447.jpg)
이날 배정남과 이성민은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동반 화보를 찍기로 했다. 한껏 멋을 낸 뒤 본격 촬영에 들어갔고, 어색해하는 이성민과는 다르게 모델 18년 차답게 배정남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남은 “오늘은 내가 선배”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성민 앞에서 허세를 부리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배정남의 가르침 탓에 이성민은 오히려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급기야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명품 연기’를 뽐낸 이성민은 화보 촬영장에서 “나 쳐다보지 마”라며 소리까지 쳤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의 관객 수 공약도 내걸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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