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박병은·줄리엔강 첫 게스트 출격 '기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채널A ‘도시어부2’

배우 박병은과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시즌2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박병은과 줄리엔강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 출연한다. MC를 맡은 배우 이덕화와 코미디언 이경규 등과 유쾌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즐겨온 박병은은 연예계 대표 ‘낚시광’으로 알려진 만큼 ‘도시어부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줄리엔강은 준프로급 격투 실력을 지닌 만큼 남다른 힘을 과시, ‘파워 낚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줄리엔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열정적으로 회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도시어부2’의 제작진은 1일 “박병은, 줄리엔강과 이덕화, 이경규의 호흡을 기대해달라”며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에서 네 사람이 만들어갈 재치 있는 입담과 눈부신 낚시 역량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