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정미애가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율량동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개최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정미애가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율량동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개최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정미애가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스트롯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이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율량동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개최한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정미애는 지난 26일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안정을 취한 정미애는 팬들과 약속을 위해 청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정미애는 “제가 발전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다 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 회복 중에 있으니 열심히 회복해서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오늘(29일)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안동, 부산 등 1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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