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석규가 최민식과 20년 만에 다시 만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최민식, 한석규와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제작보고회 땐 늘 긴장감이 있고 불편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게 없다. (최민식과 함께해서) 든든하고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식 형님과는 ‘쉬리’ 이후 20년 만이고, 허 감독이랑도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20년이 더 지났다”며 “내가 만 19살이 안 됐을 때 학교에서 최민식 형님을 만났다. 20살을 전후로 연기라는 같은 꿈을 갖고 시작해서 같은 연기관을 갖고 이렇게 살아왔다. 오래 걸렸지만 늘 한작품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바람이 있다면 형님과 근 시일내에 같은 작품에서 다시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망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한석규)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7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최민식, 한석규와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제작보고회 땐 늘 긴장감이 있고 불편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게 없다. (최민식과 함께해서) 든든하고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식 형님과는 ‘쉬리’ 이후 20년 만이고, 허 감독이랑도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20년이 더 지났다”며 “내가 만 19살이 안 됐을 때 학교에서 최민식 형님을 만났다. 20살을 전후로 연기라는 같은 꿈을 갖고 시작해서 같은 연기관을 갖고 이렇게 살아왔다. 오래 걸렸지만 늘 한작품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바람이 있다면 형님과 근 시일내에 같은 작품에서 다시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망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한석규)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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