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23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유열의 ‘화려한 날을 가고’를 부르며 불꽃 같은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정영주는 유열과 25년 전에 뮤지컬에서 만났던 인연이 있다. 유열은 “그때 코러스였다. 이제 대배우가 돼 2019년에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나야말로 벅차고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아름답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정영주는 최근 뮤지컬 시상식에서 데뷔 25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정영주는 “20대 만났던 (유열) 선배의 노래를 40대 때 부르게 됐다. 스물 일곱여덟 때 마음으로 부르려고 한다”고 말한 후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해석했다. 정영주의 무대는 화려하고 압도적이었다.
이에 대기실에서 보던 가수들 또한 감탄했다. 홍경민은 “가끔 이제 끝났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가 있는데 정영주의 무대가 바로 그렇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백청강을 꺾고 1승을 가져가게 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정영주는 유열과 25년 전에 뮤지컬에서 만났던 인연이 있다. 유열은 “그때 코러스였다. 이제 대배우가 돼 2019년에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나야말로 벅차고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아름답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정영주는 최근 뮤지컬 시상식에서 데뷔 25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정영주는 “20대 만났던 (유열) 선배의 노래를 40대 때 부르게 됐다. 스물 일곱여덟 때 마음으로 부르려고 한다”고 말한 후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해석했다. 정영주의 무대는 화려하고 압도적이었다.
이에 대기실에서 보던 가수들 또한 감탄했다. 홍경민은 “가끔 이제 끝났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가 있는데 정영주의 무대가 바로 그렇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백청강을 꺾고 1승을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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