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캡처. /사진제공=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캡처. /사진제공=tvN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간세’)가 오늘(22일) 밤 10시 40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간세’의 ‘용볼 대방출’을 볼 수 있다.

그간 ‘신서유기’에서는 멤버들이 미션을 통해 7개의 용볼을 모으면 각자의 소원을 들어줬다. ‘아간세’에서는 7개가 아니라 미션 하나만 성공해도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용볼 대방출’ 미션이 진행됐다.

미션의 정체는 바로 검은 봉지 속 공기가 어디 지역의 공기인지 맞히는 것. 두 사람은 난이도 극상의 미션에 경악했다. 하지만 이내 너무 쉽게 정답은 얘기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행 내내 아웅다웅하던 두 사람이 한 마음으로 말한 소원은 제작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이 마지막 ‘용볼 대방출’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이 말한 소원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간세’를 연출하는 신효정 PD는 “5분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시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슬란드 에피소드는 오늘 마무리되지만 다음주에는 특별편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간세’는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5분여간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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