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세정이 내달 딩고(Dingo)와 협업해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신곡을 발매한다”면서 “세정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정은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는 같은 해 발매 한 솔로 프로젝트 ‘꽃길’ 이후 약 3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곡을 발표한다.
세정은 그룹 활동과 함께 여러 드라마의 OST 참여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꽃길’ 발매 당시 각 음원 차트의 정상을 휩쓸며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에 합류해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는 등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