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그룹 마마무./사진제공=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그룹 마마무./사진제공=KBS2
마마무 쇼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를 통해 TV에 최초 공개된다.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믿.듣.맘.무’ 마마무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마마무는 네 명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한 발라드곡 ‘I Miss You’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들은 개개인의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완성도 높은 호흡으로 관객은 물론 MC 유희열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마마무는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개인 무대를 재구성한 일명 ‘마마무 쇼’도 공개했다. ‘마마무 쇼’는 본인의 음악 인생 일대기를 담은 신개념 음악 토크쇼 ‘화사쇼’부터 최초로 드럼에 도전,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낸 휘인의 드럼 연주, 국악과 댄스를 접목시킨 문별의 화려한 이매방 삼고무 퍼포먼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열정을 불사른 솔라의 커버 댄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구성됐다. 이를 지켜본 MC 유희열은 언제나 스케치북을 위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 주는 마마무에게 감사한 마음을 비추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마마무는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의 타이틀곡 ‘HIP’(힙) 무대를 선보였다.

놀라운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I Miss You’와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 ‘마마무 쇼’, 신곡 ‘HIP’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마마무의 무대는 22일 오후 밤 12시 25분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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