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십대가수' 편성 일정 조율 중...완성도 위해"(공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net ‘십대가수’./ 사진제공=Mnet

엠넷(Mnet)이 새 프로그램 ‘십대가수’에 대해 “정확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엠넷이 ‘십대가수’ 편성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지원서를 낸 지원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십대가수’는 10대가 부르고 10대가 직접 뽑는 프로그램으로 ‘고등래퍼’ 대신 내년 초에 방영될 프로그램이었다.

엠넷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내년 초 편성 예정이었던 ‘십대가수’의 편성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십대가수’의 지원자 모집은 지난 24일 종료됐다. 2001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