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우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우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우빈이 공식석상에 선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김우빈은 오늘(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이다.

김우빈은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 2013′, 영화 ‘기술자들’ ‘마스터’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 소식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투병 중이던 그는 다행히 회복하는 모습을 틈틈히 공개해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이 ‘청룡영화상’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반가움을 더한다.

‘청룡영화상’은 오후 8시 45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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