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2’ 스틸컷./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사진제공=KBS Joy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김숙이 ‘거품 키스’에 화들짝 놀란다.

19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캠퍼스 퀸카의 기습 고백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찾아온다. 남다른 배려와 진심으로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성과 여성의 데이트 장면에 참견러들의 역대급 리액션이 펼쳐진다. 주인공들의 ‘거품 키스’가 등장하자 한혜진은 “너무 거품을 ‘쪼옥’ 먹은 거 아니야?”라며 화들짝 놀라 양 볼을 부여잡는다. 김숙은 “‘연참’ 왜 이렇게 (수위가) 세졌어?”라며 거들고, 서장훈은 “왜 좋은데. 우리라고 맨날 싸우는 것만 봐야 되냐”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달콤한 장면 뒤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이 펼쳐진다. 퀸카는 거절할 수 없는 ‘하나의 조건’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사연남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꿈만 같았던 퀸카와의 연애가 점입가경으로 치닫자 서장훈은 “쟤가 도대체 뭔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캠퍼스 퀸카와의 스펙타클한 연애담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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