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정렬, 동안 비결은 성형수술?...59살 나이에도 '숭구리 당당'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침마당’ 김정렬./ 사진=KBS 방송화면

코미디언 김정렬이 6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숭구리 당당’ 춤 실력을 과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정렬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렬은 ‘숭구리당당 숭당당’ 춤을 보고 싶다는 MC의 제안에 선뜻 몸개그를 펼쳤다.

“무릎 관절이 괜찮은 거냐”는 MC들의 물음에 그는 “많은 분들이 나만 보면 걱정한다. 사람 다리인가 싶어 만지는 분도 있다. 아직은 멀쩡하다”며 웃었다.

이어 김학래가 “정말 독특하다. 오로지 하체만 가지고 개그한다”고 하자 김정렬은 “39년 동안 이것만 했다.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MC들이 동안 외모에 감탄하자 김정렬은 “오늘 새벽에 성형수술했다. 요즘 기술이 좋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렬은 1961년 1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