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남다른 금슬을 자랑한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은밀한 빨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주 마을회관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며 일과를 시작했다. 하희라는 강아지에 푹 빠져 최수종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최수종은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돌발행동을 취했다. 그의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공포 영화 같다. 너무 무섭다”며 황당해했다.
한편 강아지를 돌보며 추억에 잠긴 하희라는 여러 번의 유산을 거쳐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낳았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첫 아이가 100일이 될 동안 해가 뜰 때까지 안아서 재웠다”며 아이에게서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후 집 청소를 마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큰 대야에 빨랫감을 넣고 발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빨래하는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킨십에 MC들은 “역시 가만히 있으면 최수종이 아니다”라면서 “드라마 대사 같다”고 부러워했다.
그러나 부부에게도 맞지 않는 것이 있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춤은 좀 안 췄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하희라의 만류에도 최수종은 스튜디오에서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오는 18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은밀한 빨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주 마을회관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며 일과를 시작했다. 하희라는 강아지에 푹 빠져 최수종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최수종은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돌발행동을 취했다. 그의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공포 영화 같다. 너무 무섭다”며 황당해했다.
한편 강아지를 돌보며 추억에 잠긴 하희라는 여러 번의 유산을 거쳐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낳았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첫 아이가 100일이 될 동안 해가 뜰 때까지 안아서 재웠다”며 아이에게서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후 집 청소를 마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큰 대야에 빨랫감을 넣고 발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빨래하는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킨십에 MC들은 “역시 가만히 있으면 최수종이 아니다”라면서 “드라마 대사 같다”고 부러워했다.
그러나 부부에게도 맞지 않는 것이 있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춤은 좀 안 췄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하희라의 만류에도 최수종은 스튜디오에서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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