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서현진과 라미란이 차원이 다른 공감을 선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서현진, 라미란을 비롯해 배우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
‘블랙독’의 제작진은 서현진과 라미란의 현장 스틸컷을 15일 공개했다.
서현진은 극 중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라미란은 진로진학부장 박성순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서현진은 깔끔한 단발머리에 사회초년생다운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다. 치열한 입시 전쟁터에 떨어진 고하늘은 특유의 생존력으로 온갖 문제들을 극복해가며 성장통을 겪는다.
라미란은 무언가를 강력하게 어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고 있다.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예리함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고하늘은 박성순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나는 선배님과의 호흡이 좋다. 선배님은 현장에서 에너지가 좋아서 모두를 웃게 한다”면서 “안 그런 듯하면서도 늘 전체를 보고 있어서 무심히 지나가듯 던져주는 단어들이 연기의 힌트가 된다. 촬영하면서 선배님의 연기 내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래하는데 그것이 선배님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라미란도 “서현진과의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에 오는 것이 즐겁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모여 촬영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블랙독’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내달 16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서현진, 라미란을 비롯해 배우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
‘블랙독’의 제작진은 서현진과 라미란의 현장 스틸컷을 15일 공개했다.
서현진은 극 중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라미란은 진로진학부장 박성순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서현진은 깔끔한 단발머리에 사회초년생다운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다. 치열한 입시 전쟁터에 떨어진 고하늘은 특유의 생존력으로 온갖 문제들을 극복해가며 성장통을 겪는다.
라미란은 무언가를 강력하게 어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고 있다.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예리함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고하늘은 박성순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나는 선배님과의 호흡이 좋다. 선배님은 현장에서 에너지가 좋아서 모두를 웃게 한다”면서 “안 그런 듯하면서도 늘 전체를 보고 있어서 무심히 지나가듯 던져주는 단어들이 연기의 힌트가 된다. 촬영하면서 선배님의 연기 내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래하는데 그것이 선배님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라미란도 “서현진과의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에 오는 것이 즐겁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모여 촬영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블랙독’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내달 16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