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한복연구가 박술녀 선생이 가수 태진아의 신곡 ‘김선달’의 맞춤 한복 의상을 선물했다. 네 가지 색깔의 도포에 갓과 부채까지 담았다.
지난달 27일 댄스곡 ‘김선달’을 발매한 태진아는 도포에 커다란 갓으로 치장한 독특한 의상을 입고 신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선달’이라고 쓴 부채를 들고, 같은 한복을 입은 안무가들과 호흡을 맞춰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태진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의 한복 의상은 모두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선물한 것이다. 박술녀는 “‘김선달’이라는 노래에 걸맞는 의상이 필요하다”는 태진아의 말에 소매 길이를 늘린 도포를 직접 만들고, 화려한 도포에 어울리는 갓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더불어 흰색 부채에 쓰인 ‘김선달’이라는 글씨도 박술녀가 직접 한글 서예가에 의뢰해 받은 것이다.
‘김선달’은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 태진아는 이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달 27일 댄스곡 ‘김선달’을 발매한 태진아는 도포에 커다란 갓으로 치장한 독특한 의상을 입고 신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선달’이라고 쓴 부채를 들고, 같은 한복을 입은 안무가들과 호흡을 맞춰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태진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의 한복 의상은 모두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선물한 것이다. 박술녀는 “‘김선달’이라는 노래에 걸맞는 의상이 필요하다”는 태진아의 말에 소매 길이를 늘린 도포를 직접 만들고, 화려한 도포에 어울리는 갓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더불어 흰색 부채에 쓰인 ‘김선달’이라는 글씨도 박술녀가 직접 한글 서예가에 의뢰해 받은 것이다.
‘김선달’은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 태진아는 이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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