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심이영이 배우 서하준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다.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에는 심이영과 서하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된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진(심이영 분)은 제대 이후 계속해서 자신에게 애정 공세를 보이는 이진상(서하준 분)을 거부했다. 강해진은 자신의 동생 친구이기도 한 이진상을 남자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불쌍해서 잘해줬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한테 너는 남자가 아니다. 생각도 없고 미래도 없고, 너만 보면 한심하다. 그러니까 정신 차리고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영상 속 강해진은 이진상이 실연의 아픔으로 쓰러지자 걱정했다. 이어 강해진은 아픈 이진상을 찾아가 “너는 내가 그렇게 좋나? 죽을 정도로 좋은가? 그렇다면 사귀어보자”라며 이진상에게 닫혔던 마음을 열었다.
이진상은 강해진을 위해 서툰 솜씨로 도시락을 싸서 주며 “내가 누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내가 누나를 꼭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해 강해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진상은 강해진에 “결혼하자”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오는 14일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에는 심이영과 서하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된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진(심이영 분)은 제대 이후 계속해서 자신에게 애정 공세를 보이는 이진상(서하준 분)을 거부했다. 강해진은 자신의 동생 친구이기도 한 이진상을 남자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불쌍해서 잘해줬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한테 너는 남자가 아니다. 생각도 없고 미래도 없고, 너만 보면 한심하다. 그러니까 정신 차리고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영상 속 강해진은 이진상이 실연의 아픔으로 쓰러지자 걱정했다. 이어 강해진은 아픈 이진상을 찾아가 “너는 내가 그렇게 좋나? 죽을 정도로 좋은가? 그렇다면 사귀어보자”라며 이진상에게 닫혔던 마음을 열었다.
이진상은 강해진을 위해 서툰 솜씨로 도시락을 싸서 주며 “내가 누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내가 누나를 꼭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해 강해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진상은 강해진에 “결혼하자”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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