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로 시청률 보증수표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오후 MBC에서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특별 편성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가인이어라’ 시청률은 1부 6.8%(닐슨코리아), 2부 8.5%롤 기록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송가인과 연고가 있는 광주 지역에서는 16.5%~19.9%라는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보증 수표’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가인이어라’를 통해 신곡 ‘서울의 달’을 비롯한 ‘이별의 영동선’ ‘가인이어라’를 선보이며 주말 저녁을 트로트로 물들인 송가인은 오는 29일 청주에서 시작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난다.

‘청춘’ 콘서트에는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합류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시즌1과는 다른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청춘’ 콘서트는 경주와 천안, 익산에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추가 지역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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