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나연,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역배우 김나연./ 사진제공=클로버컴퍼니

아역 배우 김나연이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클로버컴퍼니는 “김나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나연은 최근 5만 관객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윤가은 감독의 독립영화 ‘우리집’에서 주인공 하나 역을 맡아 풍부한 감수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첫 주연작인데도 극을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주며 영화계 샛별로 떠올랐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김나연이 클로버컴퍼니와 새 출발을 알리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클로버컴퍼니는 한석규, 남경주, 이주승, 박주희, 이채은, 배명진, 안다정, 이상희, 박예영, 이은형, 임성미, 문순주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