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이 지난 3일 데뷔 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현식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RENDEZ-VOUS(랑데부)’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그의 첫 단독콘서트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피아노 연주까지 아티스트 임현식의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우주’였다. 공연 내내 우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 임현식은 자신만의 우주로 팬들을 초대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했다. 광활한 우주 한가운데서 등장한 임현식은 자작곡 ‘RENDEZ-VOUS’을 시작으로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DOCKING’, ‘BLACK’, ‘MOONLIGHT’ 등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Coldplay의 ‘The Scientist’, John Mayer의 ‘Gravity’ 등 우주와 관련된 커버곡들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또한 ‘Say You Love Me’, ‘너를 안고 있으면’ 등 발라드 곡은 물론 댄스부터 락,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임현식은 모든 곡을 밴드 사운드로 선사해 생생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자신이 밴드의 일원이 되어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투비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도 느낄 수 있었다. 첫째 날은 프니엘과 육성재가, 둘째 날은 정일훈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 ‘말만 해’ 무대를 함께 꾸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은 물론 임현식의 모든 행동에 뜨겁게 반응하며 공연을 즐겼다. 더불어 ‘멜로디와 현식이의 꿈꿔왔던 랑데부’, ‘너란 별을 감싸는 우주가 될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그를 감동시켰다.
팬들의 부름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임현식은 비투비의 히트곡 ‘언젠가’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DEAR LOVE’를 팬들의 탬버린 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첫 단독콘서트를 마친 임현식은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저와 얽힌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더욱 발전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임현식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RENDEZ-VOUS(랑데부)’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그의 첫 단독콘서트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피아노 연주까지 아티스트 임현식의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우주’였다. 공연 내내 우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 임현식은 자신만의 우주로 팬들을 초대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했다. 광활한 우주 한가운데서 등장한 임현식은 자작곡 ‘RENDEZ-VOUS’을 시작으로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DOCKING’, ‘BLACK’, ‘MOONLIGHT’ 등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Coldplay의 ‘The Scientist’, John Mayer의 ‘Gravity’ 등 우주와 관련된 커버곡들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또한 ‘Say You Love Me’, ‘너를 안고 있으면’ 등 발라드 곡은 물론 댄스부터 락,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임현식은 모든 곡을 밴드 사운드로 선사해 생생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자신이 밴드의 일원이 되어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투비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도 느낄 수 있었다. 첫째 날은 프니엘과 육성재가, 둘째 날은 정일훈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 ‘말만 해’ 무대를 함께 꾸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은 물론 임현식의 모든 행동에 뜨겁게 반응하며 공연을 즐겼다. 더불어 ‘멜로디와 현식이의 꿈꿔왔던 랑데부’, ‘너란 별을 감싸는 우주가 될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그를 감동시켰다.
팬들의 부름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임현식은 비투비의 히트곡 ‘언젠가’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DEAR LOVE’를 팬들의 탬버린 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첫 단독콘서트를 마친 임현식은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저와 얽힌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더욱 발전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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