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뉴이스트는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 ‘LOVE ME’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다. 이후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뉴이스트는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신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댄스와 가창력,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1위에 호명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뉴이스트는 “우리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 팬들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 너무 큰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렌은 자신만의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작부터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밝히며, 데뷔 8년차의 깔끔하고 여유로운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뉴이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콤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변화를 주목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LOVE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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