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주X말의 영화’에 기안84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주X말의 영화’ 녹화에서 주호민, 이말년은 제작하는 영화의 본격적인 시놉시스를 완성한 후 영화 ‘패션왕’의 웹툰 원작자인 기안84의 도움을 얻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기안84에게 야심차게 시놉시스를 보여줬지만 처음부터 의견은 엇갈렸다. 시놉시스의 제목을 듣자마자 기안84가 적나라하게 비난한 것. 또한 기안84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달라며 영화 제작에 대한 야망을 내비쳤다.
주호민, 이말년과 실랑이 끝에 겨우 시놉시스를 읽기 시작한 기안84는 첫줄부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두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말년은 “기안84 맞춤형으로 그림책으로 준비해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공격했고, 상수동에서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도움을 얻지 못한 주호민과 이말년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기안84에게 주연 배우가 되어줄 만한 배우 소개를 부탁했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과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생생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오는 2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최근 진행된 ‘주X말의 영화’ 녹화에서 주호민, 이말년은 제작하는 영화의 본격적인 시놉시스를 완성한 후 영화 ‘패션왕’의 웹툰 원작자인 기안84의 도움을 얻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기안84에게 야심차게 시놉시스를 보여줬지만 처음부터 의견은 엇갈렸다. 시놉시스의 제목을 듣자마자 기안84가 적나라하게 비난한 것. 또한 기안84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달라며 영화 제작에 대한 야망을 내비쳤다.
주호민, 이말년과 실랑이 끝에 겨우 시놉시스를 읽기 시작한 기안84는 첫줄부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두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말년은 “기안84 맞춤형으로 그림책으로 준비해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공격했고, 상수동에서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도움을 얻지 못한 주호민과 이말년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기안84에게 주연 배우가 되어줄 만한 배우 소개를 부탁했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과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생생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오는 2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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