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의 원호를 향한 폭로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원호에게 자신의 돈을 갚으라고 경고했고, 원호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원호가 출연한 TV화면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남겼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두 사람은 ‘얼짱시대’에 같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스타쉽의 관계자는 “(채무에 관련된)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해당 사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스타쉽의 입장 발표 이후 정다은이 다시 반격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스타쉽 측 변호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원호의 담당 변호사는 ‘사실확인을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정다은은 ‘200만 원 갚은 게 다 갚은 거라고 생각한다면 어이가 없다. 같이 살 때 월세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는데 원호가 월세를 내지 않아서 내가 낸 보증금에서 지불했고, 또한 내 물건을 원호가 중고나라에 몰래 팔았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이어서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원호가 출연한 TV화면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남겼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두 사람은 ‘얼짱시대’에 같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스타쉽의 관계자는 “(채무에 관련된)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해당 사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스타쉽의 입장 발표 이후 정다은이 다시 반격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스타쉽 측 변호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원호의 담당 변호사는 ‘사실확인을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정다은은 ‘200만 원 갚은 게 다 갚은 거라고 생각한다면 어이가 없다. 같이 살 때 월세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는데 원호가 월세를 내지 않아서 내가 낸 보증금에서 지불했고, 또한 내 물건을 원호가 중고나라에 몰래 팔았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이어서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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