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크로스' 콘셉트존 개설…다채로운 콘텐츠 전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위너.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세 번째 미니음반 ‘크로스(CROSS)’의 콘셉트를 만날 수 있는 콘셉트존이 열린다.

‘위너 크로스 콘셉트 존(WINNER CROSS CONCEPT ZONE)’은 3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지하 1층 팔레트 매장에서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위너의 콘셉트존에는 ‘CROSS’ 음반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들이 전시되며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위너의 새 음반 ‘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담았다. 콘셉트존을 통해서 이전과 또다른 콘셉트를 소화한 위너의 변신을 살펴볼 수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 미공개 사진 70여 장, 음반 구매자 특전 미공개 영상과 더불어 오프라인 음반의 구성품인 랜덤 포토카드 44종, 랜덤 레어 스페셜 카드 및 음반 구매자 특전 등 ‘CROSS’ 음반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위너의 ‘CROSS’의 타이틀곡 ‘SOSO’는 앞서 아이튠즈 27개국 차트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와 더불어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위너는 오는 11월 2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2월 21일 자카르타, 내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