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픽쳐스는 “김서형은 어떤 작품이든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맡은 캐릭터마다 김서형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구축해낸 훌륭한 배우”라며 “배우가 연기에 몰두해서 좋은 극을 만들어내고 연기자로서 더욱 견고하게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드라마 ‘SKY 캐슬’ ‘아내의 유혹’ ‘이리와 안아줘’ ‘굿와이프’ ‘어셈블리’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 영화 ‘봄’ ‘악녀’ 등 작품성은 물론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을 이끌어왔다.
김서형은 오는 30일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최근 영화 ‘모교’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올 12월에는 영화 ‘미스터 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광수대 경감 차영진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