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번째 정규 음반 ‘꿈의 장 : 매직(MAGIC)’과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의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 음반은 2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미국과 러시아·멕시코·브라질·인도 등 전 세계 25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공개 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영국 현지 매체 메트로(Metro)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 영상은 에너지 넘치고 숙련된 안무를 보여준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전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셉트 트레일러와 콘셉트 사진, 음반의 미리듣기 영상 등 탄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베일을 벗는 새 음반과 뮤직비디오에도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MAGIC’은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이 함께하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노래한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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