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이영자를 만난다. 먹방계가 들썩일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와 만난 윌벤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먹방계 대모 이영자 앞에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서 있는 벤틀리가 보인다. 이어 이영자와 함께 바닥에 누워 눈빛으로 교감을 나누는 벤틀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영자와 족발로 인사하는 벤틀리의 뒷모습은 이들의 만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샘 아빠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개그계 선배 이영자를 응원하기 위해 윌벤져스와 함께 티저 촬영 현장을 찾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윌벤져스의 티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속 이영자와 벤틀리의 군침 돋게 하는 먹방이 본 방송의 기대를 더했다.
앞서 벤틀리는 갈비와 떡을 번갈아 끼우는 ‘갈떡갈떡’을 개발하며 ‘소떡소떡’의 이영자를 떠올리게 했다. 이영자와 벤틀리의 만남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던 벤틀리가 이영자와 점차 교감하며 친해지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윌벤져스와 친해지기 위해 이영자가 개인기를 대방출하면서 윌벤져스 헌정 노래를 불렀다. 이영자가 윌벤져스를 웃게 할 수 있을지, 이영자와 벤틀리의 먹방 케미는 어떨지 20일 오후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