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발매를 앞둔 다섯 번째 미니음반 ‘포이즌(POISON)’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영상은 두 손으로 눈을 가린 에이노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의 손등에는 마치 온몸에 독이 퍼진 듯한 느낌을 주는 타투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영상 기법과 연출 속에서 독에 취한 VAV가 차례대로 지나간다.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포이즌’의 안무를 살짝 공개해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번 안무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소속의 제이호(J-HO)가 만들었다고 한다.

내놓는 음반마다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로 주목받는 VAV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 무대에서 길거리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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