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투어 콘서트를 연다. 무대 인생 30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공연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은미는 오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인천·전주·서울·대구·평택·울산·수원·진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 동안 관객들을 만난다. 내년에는 해외를 포함해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제목으로, 이은미는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히트곡은 물론 새 음반 ‘흠뻑’에 담긴 노래 등 다채로운 곡을 부른다. ‘흠뻑’의 곡들은 지난달 선공개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를 펼치는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은미는 2009년, 데뷔 20주년에 600회 공연 기록을 세웠다. ‘무대 위의 잔다르크’ ‘라이브의 여왕’ ‘맨발의 디바’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그가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어떤 힘과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은미는 오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인천·전주·서울·대구·평택·울산·수원·진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 동안 관객들을 만난다. 내년에는 해외를 포함해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제목으로, 이은미는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히트곡은 물론 새 음반 ‘흠뻑’에 담긴 노래 등 다채로운 곡을 부른다. ‘흠뻑’의 곡들은 지난달 선공개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를 펼치는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데뷔한 이은미는 2009년, 데뷔 20주년에 600회 공연 기록을 세웠다. ‘무대 위의 잔다르크’ ‘라이브의 여왕’ ‘맨발의 디바’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그가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어떤 힘과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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