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조커’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조커’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조커’가 극장가 왕좌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8일 22만 20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8만9606명이다.

‘조커’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변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 등 전설적인 배우들이 연기했던 조커 역을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와 함께 지난 2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로 12만575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8972명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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