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종에 대한 관심이 드겁다.
김민종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배가본드’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윤한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5회에서 윤한기는 대통령(백윤식 분)을 찾아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가 테러였음을 밝힌 차달건(이승기 분)의 신변을 걱정하며, 안전한 곳에서 보호해주겠다는 뜻 모를 배려를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윤한기가 안기동(김종수 분)의 안부를 묻는 민재식(정만식 분)에게 “잘 좀 하지 그랬어요”라고 차갑게 일갈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특히 윤한기는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안기동과 홍순조(문성근 분)에게 경고하듯, 산책시키던 도사견의 목줄을 일부러 놓아 위협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민종은 인물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김민종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배가본드’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윤한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5회에서 윤한기는 대통령(백윤식 분)을 찾아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가 테러였음을 밝힌 차달건(이승기 분)의 신변을 걱정하며, 안전한 곳에서 보호해주겠다는 뜻 모를 배려를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윤한기가 안기동(김종수 분)의 안부를 묻는 민재식(정만식 분)에게 “잘 좀 하지 그랬어요”라고 차갑게 일갈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특히 윤한기는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안기동과 홍순조(문성근 분)에게 경고하듯, 산책시키던 도사견의 목줄을 일부러 놓아 위협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민종은 인물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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