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 있다"... '살림남2' 김승현 열애 인정, 결혼설은 부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승현./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승현이 열애 사실은 인정했고 결혼설은 부인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승현이 MBN ‘알토란’의 작가 A씨와 교제 중이며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씨엔씨엔터테인먼트는 “지인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맞지만 결혼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밤 방송된 KBS2 ‘살림남2’ 예고편에서 김승현이 부모님 앞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놔 결혼설에 대한 전말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청춘스타로 떠올랐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여년 만에 ‘살림남2’를 통해 복귀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