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안지환이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이웃’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안지환이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이웃’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안지환이 “영화 ‘수상한 이웃’을 촬영한 후 이웃간의 정을 느끼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이웃’ 언론배급 시사회에서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상훈 감독과 배우 오지호, 오광록, 안지환, 영민, 강희가 참석했다.

안지환은 “영화를 촬영한 이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서 “영화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에는 이웃끼리 모르면 몰랐지 정을 느끼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에서)주민들끼리 옥신각신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렇게라도 하면 좋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실종 사건이 벌어지는 동네에 나타난 태성(오지호 분)이 엉뚱한 이웃들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미디영화다.

내달 9일 개봉.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