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서예지./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서예지./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서예지가 제13호 태풍 링링과 17호 태풍 타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23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예지는 전날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제주도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태풍 타파가 북상하는 가운데 일정 때문에 제주도를 방문한 서예지는 피해 상황이 심각한 것을 직접 확인하고 선뜻 기부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그동안 유기견보호소에 사료와 현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OCN ‘구해줘’, tvN ‘무법변호사’, 영화 ‘암전’ 등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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