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 재능기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선우선. /사진제공=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

배우 선우선이 MBC플러스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이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에 참여, 목소리를 재능기부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MBC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지 마비를 겪은 열두 살 솔은이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목소리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한 선우선은 “어린 나이에 큰 사고를 겪은 솔은이의 사연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방송을 보는 많은 시청자 분들도 앞으로 솔은이가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우선은 그동안 유기묘 입양을 비롯해 유니세프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행을 해왔다. 이어 이번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도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한다.

선우선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10분에 MBC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