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사진제공=XtvN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사진제공=XtvN
XtvN 종합 버라이어티 ‘최신유행 프로그램2’가 7일 밤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시즌 2를 맞이해 코너들의 장르를 확장시키며 더욱 막강해진 웃음을 선사한다. 스타트업 회사 직원들의 요절복통 스토리를 담아낼 오피스 시트콤 ‘스타트-엇!?’을 필두로 시즌 1에서 격한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를 일으켰던 최신 트렌드 안내서 ‘요즘것들 탐구생활’, 어른들을 위한 사회 풍자 뮤직시트콤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 등이 준비됐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의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짤막한 길이의 콩트만 연이어 있었던 시즌 1에 비해 시즌2는 드라마타이즈된 코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시청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했다.

“유머 코드가 매우 최신이라서 설명이 필요한 포인트가 다수 있었던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대한민국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유머 코드를 녹여냈다”는 오 PD. 그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성있는 코미디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시청자가 원하면 제작진이 만든다’는 철학 아래 개설한 ‘최신유행 청원’ 게시판은 더 넓어진 공감과 깊어진 웃음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크루들 역시 한층 더 새로워졌다. 지난해 시즌 1을 책임졌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시즌 2에도 출연해 웃음을 보장하며, 새로 합류한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이홍렬은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개그계의 전설로 불리는 ‘왕년 인싸’ 이홍렬은 오피스 시트콤 ‘스타트-엇!?’ 코너에서 중년 유튜버로 활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코너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매일 밤 12시 X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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