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는 6일 자신의 브런치에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내 결혼.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없이 준비를 해온 내 결혼을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였다. 가을이 오면 결혼합니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나는 1986년 12월 24일에 태어났다. 올해 서른넷이다. 만 서른둘이다. 최희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최문경이라는 본명을 가진 배우다.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서 ‘아워 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한다. 나는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 매체가 보도한 결과에 따르면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최희서가 오는 9월 말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열연하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