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혜경은 MC 지상렬, 나르샤와 술잔을 기울이며 “비 오는 날에는 술을 마셔줘야 된다” “첫 잔은 첫 키스 같은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지상렬 같은 스타일 너무 좋다”고 말하고, 이에 나르샤는 놀란 표정으로 “이상형?”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혜경과 나르샤는 즉석에서 박혜경의 대표곡 ‘고백’을 함께 부른다. 나르샤를 바라보는 박혜경의 다정한 표정이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든다.
또한 술기운에 흥이 오른 세 사람의 춤사위도 펼쳐진다. 박혜경은 지상렬과 함께 ‘찬찬찬’을 부르며 촬영장에서 춤판을 벌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