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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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막 나가는 뉴스쇼'(이하 ‘막 나가쇼’)의 녹화 소감을 밝혔다.

‘막 나가쇼’는 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국내 핫이슈의 뒷이야기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풍자와 해학을 담아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다.

장성규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첫 녹화를 마쳤다. 형과 함께하다니 꿈이 현실이 됐다. #막 나가는 뉴스쇼 #전현무 #장성규 #무성커플 #노룩엠씨”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막 나가쇼’에 촬영 중인 모습이다. 그는 길쭉한 다리를 활짝 펼치며 매너 다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성규는 전현무의 어깨에 매달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와 전현무는 각각 JTBC와 KBS의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현재 두 사람은 프리 선언을 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장성규는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퀸덤’ ‘호구의 차트’에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현무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해피투게더4’ ‘어서 말을 해’ 등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렇듯 예능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두 사람의 만남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막 나가쇼’는 오는 15일 밤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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