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이창민이 31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엘아레나에서 열린 엔제리너스 루프탑 커피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조준원
가수 이창민이 31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엘아레나에서 열린 엔제리너스 루프탑 커피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조준원
가수 이창민이 단편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창민은 31일 오후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엘아레나에서 열린 ‘엔제리너스X한경텐아시아·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이창민은 ‘말은 쉽지’, ‘너 내게로 와라’를 연달아 부르며 등장한 뒤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단편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촬영을 마치고 어제(30일) 귀국했다”고 말했다. ‘삼총사’, ‘라카지’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 받은 이창민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그의 깜짝 발표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쏟아냈다.

이창민은 올 연말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오는 11월 뮤지컬 활동을 비롯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하는 것이 있다”며 “닥치는 대로 열심히 사는 중”이라며 웃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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