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net 측이 ‘프로듀스48(‘프듀48′)’ 조작 의혹에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프로듀스’ 세 번째 시리즈격인 ‘프듀48’도 조작 의혹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학과 교수들과 함께 분석한 투표 결과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듀48’이 득표율을 바탕으로 득표수를 발표했다”며 “득표수 자체로 명확히 순위가 집계되는데 득표율을 계산해 복수의 방법으로 검증했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을 뿐더러, 검증을 위해 계산한 득표율을 바탕으로 해서 득표수를 발표했다는 건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Mnet 측은 지난 7월 26일 발표한 공식입장과 동일한 입장이다. Mnet은 당시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라는 입장을 냈다. 현재 별다른 추가 입장 발표 없이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한 매체는 ‘프로듀스’ 세 번째 시리즈격인 ‘프듀48’도 조작 의혹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학과 교수들과 함께 분석한 투표 결과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듀48’이 득표율을 바탕으로 득표수를 발표했다”며 “득표수 자체로 명확히 순위가 집계되는데 득표율을 계산해 복수의 방법으로 검증했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을 뿐더러, 검증을 위해 계산한 득표율을 바탕으로 해서 득표수를 발표했다는 건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Mnet 측은 지난 7월 26일 발표한 공식입장과 동일한 입장이다. Mnet은 당시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라는 입장을 냈다. 현재 별다른 추가 입장 발표 없이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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