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서울메이트’ 스틸컷. /사진제공=tvN
tvN ‘서울메이트’ 스틸컷. /사진제공=tvN
개그맨 김준호가 tvN ‘서울메이트3’에 합류한다.

내달 2일 방송되는 ‘서울메이트3’에서 김준호는 새로운 메이트와의 촬영에 이어 MC 오상진, 유라, 붐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김준호는 ‘서울메이트’ 시즌1과 시즌2를 함께한 멤버다. 그는 한국과 핀란드에서 다국적 메이트와 함께 촬영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뛰어난 친화력과 호스트를 향한 배려심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황다원 PD는 “김준호가 이전 시즌과 달리 분위기에 어색해했다”며 “출연진의 짓궂은 장난에 당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내 적응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메이트를 대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며 “새 멤버 이규한은 ‘역시 터줏대감’이라고 감탄했다”고 촬영 분위기를 밝혔다.

‘서울메이트3’는 내달 2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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